Pokémon: 정상으로 가는 길

덤프버전 :




Pokémon: 정상으로 가는 길 (2023)
Pokémon: Path to the Peak
PATH TO THE PEAK 頂へのきずな


파일:Path_to_the_Peak_poster_Japanese.png

{{{#373a3c,#dddddd

작품 정보 ▼
장르
포켓몬스터, 카드 게임
원작
Creatures
파일:게임 프리크 로고.svg
파일:닌텐도 로고.svg
총괄 프로듀서
이시하라 츠네카즈
오쿠보 켄지
오키우라 타이토
프로듀서
앤디 고즈(Andy Gose)
태드 쿠보타(Tad Kubota)
프로듀서 협력
크리스 휴윗(Chris Hewitt)
디렉터
샤오푸 장(Shaofu Zhang)
각본
벤저민 타운센드(Benjamin Townsend)
음악
Madcap Labs
에드 골드파브(Ed Goldfarb)
아킬 고팔(Akhil Gopal)
지오프 리(Geoff Li)
캐릭터 원안
타지리 사토시
수퍼바이저
키타노 유키
나가시마 아츠시
츠카모토 케이타
ADR 디렉터
캐시 파일런(Kathy Pilon)
애니메이션 제작
Taiko Studios
제작
The Pokémon Company International
공개일
2023. 08. 1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영어)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국어)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일본어)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회차 목록
5. 평가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트레일러

2023년 8월 11일부터 포켓몬스터 유튜브 공식 채널로 공개중인 웹 애니메이션. 1화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대회장에서 상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비버니: 너로 정했다!(Bidoof's Big Stand)를 제작했었던 Taiko Studios[1]에서 담당한다.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상 최초로 포켓몬 카드 게임에 대해 다루는 것이 특징. 독침붕이나 비퀸 대신 그냥 평범한 벌이 나오거나 포켓몬이 실제로 현실[2]에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아, 포켓몬이 그냥 가상의 캐릭터로 그치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북미/일본/한국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시기가 각각 다르다. 북미 계정에서 최초 공개하고 일본-한국 순으로 더빙판을 나중에 보여주는 식.


2. 시놉시스[편집]


새로운 도시로 이사한 후 친구를 사귀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Pokémon: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는 새로운 마을로 이사 온 13살 소녀 에이바가 낯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에이바는 학교의 포켓몬 카드 게임 클럽에 가입하면서 마음을 열고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게임에 타고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곧, 그녀는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자신의 포켓몬 파트너인 뚜벅쵸와 함께 어디까지 도전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합니다.



3. 등장인물[편집]


파일:004041_2.png
  • 에이바(Ava)
    •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나이아라 애프셔(Nyara Afshar)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연우
본작의 주인공. 13세.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뚜벅쵸와 오기머리띠 투입 풀 타입 덱을 사용한다.
커리어를 즐겜[3]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하여 점차 세계급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인물이지만, 되짚어보면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 없이는 정상[4]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정도로 깨나 심적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인물. 셀레스틴과 에드거 둘 다 심리전에 능했고 어지간히 강한 인물이었던지라 심리적 압박이 쌓이고 쌓여 게임을 접한 첫날처럼 게임을 포기할 정도의 슬럼프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어머니를 통해 여태 자신이 잊어버렸던 '게임은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라는 깨달음[5]을 되찾은 후부터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처음처럼 뚜벅쵸의 정령을 보고 웃음과 동시에, 압도적 열세에서 상대의 심리전에 흔들리기는 커녕 역공을 날릴 정도로 성숙해진다.
  • 1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 첫날 어머니의 풀 타입 덱을 발견, 다음 날 전학을 온 학교에서 온갖 동아리 활동을 망치다가 조슈아의 권유로 포켓몬 클럽 부실에 들어가며 그에게 포켓몬 카드 게임을 배우게 된다. 첫 날에는 패배함과 동시에 스트레스가 폭발하지만 밤새 아버지에게 조언을 들은 덕분에 다음 날 마침내 조슈아를 비롯한 클럽 전원에게서 승리, 포켓몬 클럽에 입단한다. 그러나 입단에 기뻐하던 도중, 누군가가 '챔피언십 포인트가 걸린 실전에서 이길 수 있겠느냐'며 그녀를 비웃고 떠난다.
  • 2화: 지역 대회에 출전. 조슈아에게 자신을 조롱한 소녀가 고승률 플레이어 '셀레스틴'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한참 연승가도를 달리던 와중 셀레스틴이 에이바를 흔들어놓기 위해 에이바의 아버지를 순삭시켜 조롱하고, 대회 결승전에서도 심리전에 걸리는 바람에 압박감에 시달리며 셀레스틴에게 첫 승리를 내 주고 만다. 그러나 클럽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압박감을 이겨내고, 역으로 셀레스틴에게 심리전[6]을 걸면서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 셀레스틴에게 찬사를 들으며 그녀와도 친구가 된다.
  • 3화: 조슈아가 자신의 지역 대회 우승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하면서 일약 대스타가 되었으며, 이후로도 몇 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덕분에 조슈아, 셀레스틴과 함께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 조슈아에게 대여르단이라는 프로 팀과 리더이자 현 세계 챔피언에 대해 전해듣는다. 그러나 첫날 전승을 거두고 왔더니 조슈아와 셀레스틴은 이미 대여르단에게 패배하여 탈락했고, 겨우 호텔 옥상에서 기분을 풀던 찰나 뚜벅쵸를 제외한 모든 카드가 바람에 날아가고 만다. 다음 날 조슈아와 셀레스틴이 자기 카드를 전부 교환하여 덱의 카드를 마련해주었고 의지를 다진 에이바는 다른 대여르단 멤버에게서 전승을 거두기까지 하지만, 결승전에서 대여르단의 리더인 에드거에게 1승 2패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 4화: 에드거에게 패배한 후, 에이바는 몇 주일간 실의에 빠져 혼자 지낸다[7]. 그러나 엄마의 진솔한 격려로 다시 일어서고, 친구들을 학교 옥상에 불러모아 "내가 여태 게임을 이겼기 때문에 너희들과 사귀게 될 수 있었지만 그 뒤로는 계속 승리에만 집착하게 된 것 같다. 심지어 너희가 나를 위해 덱까지 새로 만들어 줬으니,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졌을 때에는 모든 것을 잃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되돌아보니 내가 노력했던 이유는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구들을 위해서였던 것 같다. 나는 월드 챔피언에 나갈 생각이 없다. 혼자서는. 너희 없이는 못 간다."라며 챔피언십 출전을 선언한다. 이후 결승전에서 에드거와 리턴 매치를 치루게 되고 인터내셔널 대회 때처럼 기권으로 1승을 딴 뒤 1패하는 1:1 상황에서 에드거가 꺼낸 그란돈의 압박을 받지만[8],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말 없이 격려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보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하지는 않다. 나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자신을 도와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니까. 그리고 너같은 어마어마한 상대와 겨루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되찾는다. 그리고는 "나는 재밌으니까 게임을 하는 거지만 이기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다"며 이상한사탕 카드로 뚜벅쵸를 아르코로 진화시켜 접전 끝에 솔라빔으로 승리,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막을 내린다.

파일:004041_3.png
흑인으로 추정. 포켓몬 클럽의 리더로, 에이바에게 포켓몬 클럽 입부를 권유한 장본인. 쥬피썬더 투입 전기 타입 덱을 사용하며, 촐랑대는 성격의 설명역이다. 첫날에는 에이바에게 포켓몬 카드 게임의 룰을 가르쳐 주고 에이바[9]처럼 낡은 덱을 사용하면서도 자비없이 연승을 따내지만, 심기일전한 에이바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멤버를 이겨 클럽에 입단한 뒤로는 심상찮은 기운을 느끼고 물심양면으로 에이바를 보조한다. 2화의 지역 대회에서는 중도 탈락한 것으로 보이며, 3화에서도 첫날 이후 셀레스틴과 함께 탈락한다.

파일:004041_4.png
학교 제일의 플레이어였던 인물. 무우마직 투입 초 타입 덱을 사용한다. 1화에서 클럽에 입단한 에이바 앞에 '지역 대회에서도 그렇게 잘 나갈 수 있겠느냐'고 도발하면서 등장하더니, 2화의 지역 대회에서도 에이바의 아버지를 1라운드만에 승리하는 것으로 모자라 각종 심리전으로 에이바를 뒤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에이바가 자신에게 승리한 뒤로는 아예 태도를 바꿔 에이바를 칭찬하고, 3화 이후로는 조슈아와 마찬가지로 에이바의 친구 플레이어로 자리잡는다.
에이바의 아버지. 동양계로 추정. 아내에 비하면 촐랑거리는 성격으로, 피카츄 투입 전기 타입 덱을 사용한다. 1화에서 에이바에게 포켓몬 카드 게임의 비결을 전수해주었다. 정황상 이 사람이 과거 에이바의 엄마를 이긴 플레이어[10]로 추정.
에이바의 어머니. 남아시아계/히스패닉 계열로 추정. 진중한 성격으로, 일에 집중하느라 딸과 직접 대화하지 못하는 대신 대회 준비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에이바가 사용하는 덱의 원래 주인.
4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과거 프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기까지 했는데, 피카츄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깨진 뒤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포켓몬 카드 게임을 접었다고 한다. "원래는 에이바 네가 이 게임을 시작하는 걸 보며 너가 상처입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나에게 이 게임의 목적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줬다"며 옛날 자신처럼 커다란 패배로 실의에 빠져 있던 에이바를 격려해 준다.
프로 팀 대여르단의 리더이자 현 세계 챔피언. 백인. 내던숭이근육몬 투입 격투 타입 덱을 사용한다. 인터내셔널 대회 결승에 진출한 에이바에게 "니 덱은 실패 확률이 72%"라며 도발하더니 첫 승부를 기권한 후로 2승을 따 내면서 우승을 차지한다.
4화에서도 월드챔피언십에서 에이바와 재회하고도 "내가 꺾은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다시 돌아오지 않던데?[11] 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는 내가 최고라는 사실을 온 세상에 증명하는 것 뿐이라 재미 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그 때보다 철저히 승부에 임해 달라. 이번에는 재기할 수 없도록 모두가 보는 앞에서 철저하게 짓밟아주겠다"라고 선언하고는 결승전에서 에이바와 리턴 매치를 치루게 된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그랬듯 첫 승부를 기권한 후, 대여르 ex[12]의 팀어택으로 스라크, 로젤리아, 트로피우스를 연거푸 쓰러뜨리며 2번째 승부를 가져간다. 3번째 승부에서도 자신은 그란돈을 꺼내는 한편 몇 턴 동안이나 에이바의 필드에는 뚜벅쵸 한 마리밖에 포켓몬이 없는 상황.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마음을 되찾아 압도적 열세에서도 페이스를 잃지 않는 에이바의 모습에 점차 평정심이 흔들리게 되고, 네모로 3장을 뽑은 뒤로도 "이기는 게 아니라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냐"며 대판 화를 낸다. 이후 아르코를 꺼낸 에이바의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해라[13]"라는 말을 듣고는 승리에 대한 중압감을 떨쳐낸 뒤 최선을 다하여 에이바와 마지막 접전을 벌이고, 후련하게 패배를 받아들인다.
카메오 출연에 가깝다. 대사는 없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는 역할.


4.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그림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국내 방영일
에피소드 링크
제1화
포켓몬 클럽
The Club



2023.08.11.
2023.08.14.
#
제2화
지역 대회
The Regionals


2023.08.17.
2023.08.22.
#
제3화
인터내셔널 대회
The Internationals


2023.08.23.
2023.08.28.
#
제4화
월드챔피언십
The Worlds


2023.08.30.
2023.09.04.
#


5. 평가[편집]


4화라는 짧은 분량 안에 성장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뤄지다 보니 포켓몬 카드 배틀의 로그는 상세히 다뤄지지 않는다.


6. 기타[편집]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당시의 TCG 확장팩에 수록된 카드와 9세대 포켓몬이 그려진 배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9세대 포켓몬 카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카드 중 에이바가 사용한 뚜벅쵸를 포함한 9장은 당시 실물로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작중 연출로서 특별 제작된 것이라 실제 발매될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0:00:30에 나무위키 Pokémon: 정상으로 가는 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국과 중국에 동시에 설립된 다국적 기업이다. 협찬 회사를 보면 중국계 비중이 더 높아 보이지만.[2] 포켓몬 캐릭터들은 어디까지나 에이바의 상상, 혹은 연출이다.[3] 아빠의 어드바이스부터 '니 친구 포켓몬이 배틀하는 것을 상상하다 보면 플레이가 잘 된다'는 일종의 즐겜식 이미지 트레이닝이었다.[4] 이 때문인지 이 작품의 일본어판 제목은 한국어/영어판 이름과 달리 "정상에의 유대"다.[5] 이 깨달음을 직접 보여 주는 것이 이후 월드챔피언십에서 양 선수가 연승을 이어가는 몽타주 장면. 즐기는 마음을 되찾은 에바의 뒤로는 가족과 친구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덱 상자가 그려지지만, "이기는 게 아니라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화를 낼 정도로 이기는 것과 유명세에 열중하는 에드거의 뒤로는 대여르단 멤버들과 열광하는 팬들, 왕관이 그려진다.[6] 냄새꼬라플레시아로 진화시킨 뒤, 기술을 시전하며 승부를 운에 맡긴다. 코인토스를 하는 것으로 보아 알레르기스톰을 사용하는 S9A 003/067 R판 라플레시아인 듯.[7] 아예 포켓몬 카드 게임을 접으려 하고 있었다. 준우승자 자격으로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지만 무시했고, 조슈아의 음성 메시지에 따르면 그동안 포켓몬 클럽에도 나오지 않은 듯.[8] 심지어 뚜벅쵸 외에는 포켓몬이 없는 상황에서 몇 턴이나 포켓몬을 뽑지 못해, 아예 벤치에 다른 포켓몬을 꺼내지 못하고 턴을 그냥 넘겨야 했다.[9] 상술한 대로 어머니의 덱을 그대로 가져왔었다.[10] 이 추정이 사실이라면, 에이바의 엄마는 강적을 만나 프로의 꿈을 접은 대신 일생의 동반자를 얻은 셈이다.[11] 여기에 에이바는 "나는 여기에 애들이랑 즐기러 왔다"고 맞받아친다.[12] 실제 카드로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13] 더빙판 기준으로는 '최선을 다하라'. 어느 쪽이든 이후 에드거의 행보에 들어맞는다. 중압감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최선을 다해 싸웠으므로.